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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 납치 지령 받다.
관리자 02/05/2010 57

서북미에 거주하시는 한국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참 좋은 날입니다.

나는 왜 탈북자 선교에 힘쓰고 있습니까?

오늘은 탈북 망명하여 신학대학원 재학 중에 서울에 교회를 개척한 이필립 전도사님의 간증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나는 북조선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북한에서 최종학력은 전문학교입니다.

나는 국가보위부 소속 공작원으로 중국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나는 2001년 1월 북한군 특수부대에 있다가 한국사람을 중국에서 납치 할 임무를 받고 많이 고민 하던 중 모든 것을 포기하고 탈북을 단행하였습니다.

탈북이유는 내가 김정일 독재 정권에 속아 잘못 살아왔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2002년 7월에 대한민국으로 입국하여 북한 선교의 기독교적 사명을 위해 현재 신학대학원 재학 중에 교회를 개척하여 중국에 헤매는 탈북자들을 구출하기 위한 일들과 북한 지하교회들을 섬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초부터 서서히 시작된 북한의 자연재앙은 북한이 자랑하던 자립적 민족경제와 주체 농업을 사정없이 무너뜨리고 말았습니다.

신이 없다고 하나님을 대적하던 북한의 사악한 정권에 기아와 전염병으로 300만명이란 주민이 죽어 나갔습니다. 나의 집안에는 1999년 태어난 지 1주일도 안된 조카가 엄마의 젖을 먹어 보지도 못하고 굶어 죽었습니다.

내가 살던 동네가 24가구였는데 6집만 빼놓고 매 가구마다 1~3명의 사람이 굶어 죽었습니다.

나의 앞집에는 일본에서 북조선이 천국 같은 세상이라는 감언이설에 속아 귀국한 전영철이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그들의 집안은 6명이었습니다.

그런데 1995년 7월에 모두 굶어 죽었습니다.

풀뿌리와 나무껍질을 먹다가 자녀들이 먼저 죽고 그 다음 부모들이 죽었는데 그들을 매장할 사람이 없어 그 시체가 집안에서 한 주간 동안 썩어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굉장히 노동당에 충실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청진 기차역 같은데 나가 보면 굶어 방황하다가 역 대합실 출입문 한쪽에 죽은 사람들의 시체가 더미로 쌓였지만 보안서원들도 어쩔 수가 없어 몇일씩 방치해 두기가 일쑤였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고 중국으로 탈출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한국과 미국, 유엔에서 보낸 대북지원물자들은 굶주려 죽어가는 북한 주민들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독재자 김정일은 군대만 있으면 정권체제가 유지된다고 생각하고 외국에서 받은 식량을 군인들을 살리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이 사실들은 탈북자들에 의해 이미 밝혀졌고 북한에 들어가 찍어온 사진 자료들과 동영상 자료들에 의해서도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나는 탈북자로써 중국 땅에서 적지 않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탈북자들이 고통가운데 큰 어려움을 당하는 것들을 보고 듣고 하였습니다.

나는 얼마나 절망적이었든지 자살해 죽으려고 생각하였습니다.

왜냐면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뒤를 돌아보아도 두만강 건너 다시 돌아갈 수도 없었고, 앞을 보아도 나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오지 않는 절망 상태였습니다. 달리는 택시에 뛰어들어 죽으려 하는 나를 하나님이 죽지 않도록 살려주셨습니다.

나는 이미 죽은 몸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나의 삶은 죽지 않도록 막아 주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내 이웃을 섬기는 일을 해야 합니다.

나는 지금은 중국 땅에서 쫓겨 다니며 숨어 지내는 탈북자들과 인권유린을 무차별적으로 당하는 탈북자들을 도우며 살고 있습니다.

내가 중국에서 전도 하였던 김 아무개 자매님은 많은 탈북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인신매매범들의 꼬임에 빠져 강제로 팔려 나간 것처럼 23번이나 팔려 다녔습니다. 오늘은 어느 한쪽에게 팔았다가 다시 밤중에 탈북자 여성을 체포하는 경찰로 변신하여 그 집에 뛰어들어 그 자매를 잡아다가 내일은 다른 지역, 다른 한족에게 팔고, 나중에는 팔려 다니는 것 싫다고 하니까 그 짐승 같은 인신매매범들이 그 자매를 산에 끌고 올라가 나무에 묶어놓고 집단적으로 윤간한 다음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인다고 칼까지 들이댔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을 청취하시는 교민 여러분!

너무나 가슴 아프고 도저히 받아 드릴 수 없는 인권유린 행위들이 중국과 북한 땅에서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러고도 중국 정부는 할 말이 있습니까?

하나님 없다는 공산주의자들, 특히 중국 정부는 인간의 기본자유와 인권을 유린하는 일을 중단하고 하나님 두려운 줄 아는 국가로 회개하고 거듭나야합니다. 하나님! 중국의 야만행위를 막아주옵소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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